재난대비 교육훈련 참여 등 공로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산하 중앙고속은 최근 개최된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 및 지원민방위대 워크숍에서 2023년 직장민방위대 운영 우수사업자로 선정돼 행정안전부(행안부) 장관상(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중앙고속이 직장민방위대 우수사업체로 선정된 것은 회사 창립 이래 처음이다. 직장민방위대의 적극적인 운영과 민방위 자원 관리 및 장비 대비태세 완비, 재난대비 교육훈련에 참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은 덕분이다. 특히 권이훈 비상계획관을 중심으로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한 화재·지진 대피훈련과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을 내실 있게 펼친 것이 높이 평가받았다.

이광석 중앙고속 사장은 “이번 수상은 전 임직원들의 관심과 활발한 참여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회사 운영을 안전에 최우선 중점을 두고 평상시에도 민방위 업무에 철저히 임해 비상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임채무 기자